美, 북한의 위조 담배 판매로 9000억원 벌게 한 중국인 법정에 세웠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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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법무부, 컬럼비아 특별구 검찰, FBI 등은 북한 정부의 위조 담배 제조 및 판매 사건을 공동 수사 중이다. 사진은 이 사건을 담당한 미 법무부 국가안보국 매튜 올슨 차관보.
/EPA 연합뉴스

북한이 위조 담배 상품을 제조 및 판매해 약 7억 달러(약 9200억원)의 수익을 얻도록 도운 50대 중국인이 호주에서 미국으로 송환돼 미 워싱턴 DC 법원에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. 이 중국인은 지난해 3월 호주 멜버른에서 호주 당국에 의해 체포되어 있었다. 호주 법무부는 미국 정부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받은 뒤 최근 그를 송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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